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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흥 대세 아티스트 주니(JUNNY)가 스페셜 DJ로 '플러팅 장인'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9일 스페셜 DJ로 나선 주니(JUNNY)는 "게스트로 인사를 드리다가 DJ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정말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부 '작가는 아닙니다만' 코너에서 주니(JUNNY)는 '플러팅'을 주제로 달콤한 플러팅 스킬 사연을 소개하며 심쿵을 유발했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은 실시간으로 "플러팅 맛집", "주니(JUNNY)의 활기찬 모습이 점심 시간대 라디오 같아서 좋다", "긴장한 모습도 귀엽다. 오늘 유독 강아지 닮은 미소년 느낌", "주니(JUNNY) 교수님 전공분야가 플러팅이었다. 오늘은 그냥 배워갑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의 댓글을 남기며 라디오의 묘미인 쌍방향 소통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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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통해 반전 매력을 드러낸 주니(JUNNY)는 지난 6월 새 EP 'dopamine (도파민)'을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과 국내외 공연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opamine' 발매를 기념해 아시아권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고, 10월과 11월에는 북미 10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dopamine with DAUL (도파민 위드 다울)'을 개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