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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김명민과 정애영이 김도훈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되는 전개가 펼쳐졌다.
같은 시각, 마지영(정애영 분)은 송호영의 정체를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 강소영(정은채 분)은 마지영에게 전화를 걸어 "송호영은 당신의 아들 김상현을 죽인 범인"이라고 전하며, 송호영이 복수심에 불타 6개월 동안 치밀하게 살인을 계획한 사실을 밝혔다. 송호영이 현재 김상혁과 김은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듣고 마지영은 두려움에 떨었다.
송판호는 아들 송호영의 복수를 막기 위해 김강헌에게 "죄는 내가 받겠다"며 애원했지만, 김강헌은 "죽일 사람은 자네가 아니다"라며 송호영의 계획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유어 아너'는 아들을 살인한 범인을 은폐하려는 판사 송판호와 그 범인을 추적하는 무자비한 권력자 김강헌의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