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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풍자가 성형수술 후 겪었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에는 농담으로 받아들였으나, 나중에 원장님이 "덩치가 클수록 마취제를 더 많이 투여해야 한다. 실제로 이 정도면 코끼리도 쓰러진다"며 진지하게 설명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풍자는 또한 "보통 성형할 때 마취를 하면서 '1부터 10까지 세어 보세요'라고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3쯤에서 기절한다더라. 나는 10까지 다 셌는데도 마취가 안 돼서 추가로 마취제를 넣어야 했다. 그때 확 들어오니까 바로 마취가 됐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