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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셀카 사진이 화제다.
이어 "이제 저녁점호 하러 가야해요.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미공개 사진인 점으로 미루어 해당 대화 참가자가 뷔 본인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뷔는 한층 벌크업돼 남성미가 돋보이는 모습.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사진을 찍은 이유가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뷔의 뒤편에 보이는 엘리베이터 층수가 7층이 강조된 사진인 것. 이는 방탄소년단은 7명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팬들의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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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neva play' 미쳤음 안올 수가 없었음"이라며 멤버 RM이 피처링을 맡은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신곡을 홍보하면서 일부 글에는 " 힘들어요 기운 좀 받으러 왔어요 나중에 또 올게요", "부대 앞에 사진 걸어놓으셨던데 러닝하다가 그거 보고 홍당무 됐어요" 등 소통을 이어갔다.
군 입대전부터 몸무게를 많이 늘려 벌크업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 뷔는 실제로 입대 1년도 안돼 상남자로 변한 모습이다.
한편 BTS 뷔는 지난해 12월 11일에 입대해 군사경찰단 SDT 소속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해 6월 10일에 전역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