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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슈가는 지난달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채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크게 웃도는 0.227%였다. 이에 슈가는 8월 23일 경찰에 출석해 3시간 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으며,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