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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모친이 구속된 뒤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신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으며 사기 등의 혐의로도 수차례 피소된 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 측은 "한소희 어머니 관련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