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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데니안이 절친 신지, 이국주와 촌캉스를 떠난다.
이후, 시골집 거실에 자리잡은 세 사람은 근황 토크를 펼치고, "오빠는 진짜 '썸'이나 그런 거 하나 없어?"라고 묻는 이국주의 질문에 데니안은 "너희가 내 걱정할 때가 아닌데?"라고 발끈한다. 신지는 "우리가 뭐 어때서?"라며 "우리는 연애를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라고 강조해 과거 똑같은 발언을 했던 데니안을 빵 터지게 만든다. 데니안이 두 사람을 위해 웰컴드링크를 제조하러 간 사이, 신지는 "본인은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라고 하는데, 하루 같이 지내다 보면 알 수 있겠지. 오빠가 사랑받을 수 있는 남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팁을 주자"라고 말한다. 이국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오빠가 생기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라고 '팩폭'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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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신랑수업' 131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