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유어 아너'가 대망의 최종회를 앞두고, 주요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등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5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이제 마지막 회를 통해 손현주와 김명민의 부성애 대결의 결말이 드러날 예정이다.
김도훈은 "작가님의 송호영 캐릭터를 정성껏 채색하려고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허남준은 "촬영 과정에서 많이 배웠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은채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작품에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시청자들이 '유어 아너'를 오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어 아너'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신념을 저버린 판사 송판호(손현주)의 선택이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그가 아들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가장의 부성애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유어 아너' 최종회는 10일 오후 9시 55분 지니 TV와 EN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