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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국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린 배우 최윤소가 뒤늦게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윤소는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조용히 결혼했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최윤소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해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품위있는 그녀', '꽃길만 걸어요','연애대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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