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덱스가 오토바이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덱스는 "그렇게 이탈을 진짜 하게 됐고 직선 코너에서 어떻게든 만회해야지만 좋은 랩타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원래의 레코드라인으로 제 바이크를 이끌기 시작했는데 아웃돼서 속도가 많이 빠져있는 바이크가 탄력을 받게끔 악셀을 열고 있었는데 그때 제 왼쪽 시야에 민트색 바이크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던 건 첫 번째 충격에서였다. 제 머리 쪽과 상대방의 오른쪽 본체가 부딪히는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고 그때 제 시선에서의 화면전환이 엄청 많이 됐다"고 밝혔다.
|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