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부끄럽게도 무도실무관에 대해 몰랐다"고 말했다.
김성균 역시 "솔직히 무도실무관에 대해 잘 몰랐다. 영화를 통해 이런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딱딱하고 무서운 이미지였다. 보호관찰관, 무도실무관이지 않나? 실제로 그들을 만나니 인간적인 면모도 있고 그렇게 딱딱한 사람들이 아니더라. 그동안 내가 참 무심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가 보호관찰관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우빈, 김성균이 출연하고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