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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긴급 출산을 하게 된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딸을 직접 공개하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를 쏙 빼닮은 모습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 중인 리윤 양은 귀여운 웃음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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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승현은 회복실에 누워있는 아내를 찾아가 "고생했다"며 손을 꼭 잡았다. 장정윤은 먼저 아기의 상태를 체크한 뒤,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시간이 흘러 '리윤'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용복이'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향했다. 동생을 보기 위해 집에 온 큰 딸 수빈이는 동생을 안아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김승현과 큰딸 수빈이는 식당으로 향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나와는 다르게 리윤이에게 신경 많이 써줘"라는 말을 했을 때 정말 미안했다며 속마음을 전했고, 수빈이 역시 김승현에게 "(리윤이한테는) 온전히 사랑을 줘"라고 말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