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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로스코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국의 식용 농장에서부터 우리의 품으로 온 그는, 끝없는 사랑과 꼬리 흔들기, 그리고 발로 악수를 건네며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었어요. 이제 그의 발소리가 사라진 집은 조금 더 조용해졌지만, 우리는 물을 사랑하던 그를 항상 우리의 리틀 워터베이비, 껴안기의 달인, 그리고 착한 강아지 클럽의 회장으로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라며 반려견 로스코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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