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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똑 닮은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김형규가 나보다 두 살 어리다. 근데 처음부터 누나라고 절대 안 하고 반말을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형규는 "동생으로 인식되는 게 싫어서 누나 호칭을 일부러 피했다. 이제부터 언니라고 부르겠다고 했다. 궤변이긴 하지만 치밀한 나의 빌드업"이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윤아는 "결론적으로는 돌+아이라는 인상을 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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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재는 우주 항공 쪽에 관심이 굉장히 많고 현재 꿈은 파일럿이 되는 거다. 과학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다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기계 광이었다. 기계를 굉장히 좋아했다"며 아들을 위해 항공기 가상 조종 연습도 할 수 있고, 3D 프린터까지 있는 전용 랩실을 마련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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