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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DJ DOC 출신 이하늘과 래퍼 주비트레인이 서로를 향한 총구를 겨눴다.
또 개인정보 유출과 사문서 위조, 성폭행범이라는 추가적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일산 서부경찰서에 추가 형사고소를 당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이하늘 측은 아직 혐의에 대한 수사기관의 판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를 사기, 횡령, 전자손괴기록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헙의로 고소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맞섰다.
또 노동청과 노동 위원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등에 대해 주비트레인 승소 판결을 내렸다는 주장과 달리 주비트레인 측이 영상 및 녹취록을 짜깁기해 만든 가짜 증거라는 것을 입증해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