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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특급호텔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만든다.
무엇보다 효민이 '철통 보안'을 최우선,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약 700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을 갖췄으면서도, 웅장하고 격조 높은 프라이빗 웨딩으로 유명하다.
이미 많은 스타가 선호한 곳이기도 하다. 앞서 세븐-이다해, 김연아-고우림 등이 이곳에서 부부가 됐다. 효민과 함께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던 지연의 예식장 또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이었다. 특급호텔의 클래식한 웨딩으로 효민이 얼마나 더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낼지 주목된다.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 '롤리 폴리', 'TTL', '너 때문에 미쳐', '섹시 러브', '데이 바이 데이',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보핍보핍'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도 병행했고, 2014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역량을 뽐내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