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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의 긴급 출산으로 둘째 딸을 얻었다.
잠시 후, 김승현의 큰딸 수빈이 병실에 찾아와 장 작가와 만났고, 한참 말없이 눈물만 흘리던 두 사람은 대화의 물꼬가 터지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면회를 마쳤다. 시간이 흘러 리윤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용복이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향했다.
동생을 보기 위해 집에 온 수빈이는 동생을 안아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김승현과 큰딸 수빈이는 식당으로 향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사랑의 순간을 보여준 이날 방송은 전국 3.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4.3%로 종편 최고 시청률을 지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