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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파리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뜨거운 열애설 2일 째 '무대응'으로 답했다. "여자친구 있다"는 과거 발언에도 긍정도 부정도 아닌 반응으로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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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 열애의 결정적인 증거로 오상욱이 하루카 인스타그램 사진에 남긴 댓글을 손꼽았다. 오상욱은 과거 하루카 사진에 "진짜 예쁘다" "네 것도 내 거고, 내 것도 내 거" 등의 댓글을 남긴 적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하루카 토도야가 한국 방문이 잦아졌고, 특히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한 점도 열애의 증거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편 현재 하루카 토도야는 연애설이 나오자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하루카 토도야 역시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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