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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당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때 강남은 자신이 내놓은 많은 애장품을 보고는 "미션이 있다. 카페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정연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열심히 살았다"며 놀랐고, 정연은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카페 알바를 도와줬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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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은 "사장님이 양해를 해주셨다"면서 이후 강남의 카페로 향했다. 정연은 미션으로 2년 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기에 도전, 강남은 "원두가 좋다"며 장난을 쳐 정연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정연은 지난 2020년 목디스크와 공황 장애 및 불안 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정연은 목디스크 치료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었다. 정연은 2021년 6월 활동을 재개했으나, 2개월 만에 공황 및 심리적인 불안 장애 증상으로 다시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 이후 지속적인 치료와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