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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경북 영양군 지역 비하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의 홍보대사가 된다.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공개한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으로 뭇매를 맞았다. 해당 콘텐츠에서 경북 영양을 비하하고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질타를 받은 것이다.
지역 비하 논란이 불거진지 약 일주일만에 사과문을 발표한 '피식대학'은 당시 영양군 관계자들에게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추후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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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