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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이혜정이 훈훈한 남사친(?)과 함께 '빅마마 표' 바비큐 홈파티를 준비한다.
며칠 뒤, 이혜정과 고민환은 분주히 바비큐 파티를 준비한다. 파티 준비를 도와주던 고민환은 "오늘 누구누구 오는 거냐?"라고 묻고, 이혜정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인데 당신한테도 소개해 주고 싶다"고 답한다.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혜정은 "다 같이 친해지고 싶어서 조촐하게 파티를 준비했다"면서 최상급 삼겹살과 직접 마당에서 가꾼 채소, 가마솥 육개장을 요리해 '빅마마 표' 파티의 위엄(?)을 예고한다. 잠시 뒤, 의문의 남성이 초인종을 누르자 이혜정은 반갑게 달려 나가 이들을 마중한다. 이에 MC 오윤아와 양소영 변호사는 "남사친들이 다 젊고 훈훈하시네요"라고 입을 모으고, 이혜정은 "저를 만날 때마다 항상 꽃을 선물하는 로맨티시스트다"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말투로 지인을 소개한다. 과연 어떤 '남사친'이 찾아와 '빅마마표 홈 파티'를 함께 했을 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결혼 46년 차' 이혜정-고민환 부부를 비롯해 '결혼 14년 차' 최준석-어효인 부부의 (가상) 이혼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8회는 9월 1일(일) 밤 10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