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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여신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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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림머리를 한 이영애는 5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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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영애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캐스팅됐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 후속편으로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가 담길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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