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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수현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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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A타임즈(LA TIMES)'는 "'오빠 사랑해!'라는 함성이 울려 퍼지자 한국의 배우 김수현이 무대에 등장했고, 수많은 인파에 압도됐다"면서 김수현에 대해 "그의 인기는 데뷔한 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신작 '눈물의 여왕'이 성공을 거두었으며,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의 비영어권 쇼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 중 하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으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 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를 확정했다.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은 비상한 두뇌와 임기응변, 강렬한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인물 '김성준'을 연기한다.
김수현이 짝퉁 세계의 제왕으로 변신하는 '넉오프'는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