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예원과 9살 연하 그리의 소개팅이 무산된 이유가 밝혀진다.
최근 예원은 '김예원의 솔로탈출'이라는 소개팅 콘텐츠을 하고 있는데, 김구라는 그리와 예원의 소개팅을 주선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전화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구라는 "나보고 맞선남 아버지로 출연해 달라고 해서 모처럼 성질냈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폭소를 유발했는데, 예원의 입장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그런가 하면, 예원은 쥬얼리 멤버로 합류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연습생을 그만두고 우연히 소속사에 놀러 갔다가 쥬얼리 4기 멤버로 발탁됐다는 예원은 "데뷔 전, 살을 빼기 위해 일주일 동안 단식원에 다녀왔다"라며 후기까지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쥬얼리로 활동할 당시 각종 예능에서 '여자 황광희'로 활약한 예원의 과거 모습도 공개됐는데, 이를 본 엔믹스 해원은 동족을 만난 듯 반가워한다.
|
MBC '라디오스타'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