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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연우가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초원은 거제도에서 멸치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홍은하(김지영)의 외동딸로, 특별한 사연을 지닌 주인공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침한 역할부터 시원 털털한 역할까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온 연우가 탄생시킬 믿음직스러운 순경 홍초원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진다.
'개소리' 제작진은 "거제도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이 벌어지는 만큼, 문제 해결의 최전방에서 움직이는 경찰 홍초원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의롭고 성실하며 사랑스럽기까지 한 인물 홍초원의 매력이 연우의 연기와 만나 극대화될 예정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