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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킹아더'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유명 유튜버 문 모씨가 12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문씨가 갭투자를 하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이자 감당이 어려워지고 새로운 전세계약자도 잘 나타나지 않자 보증금을 주지 않고 편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문씨는 대출 목적으로 임차인과의 전세계약서를 월세계약서로 위조한 뒤 이를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등 사문서 위조 혐의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