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번아웃을 호소했던 다비치 강민경이 이탈리아로 휴가를 떠났다.
19일 강민경은 "이탈리아 북부 첫 날.. 잠시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저 진짜 이번엔 브이로그 안찍고 오롯이 쉬고만 오려고 했는데…. 안 찍으면 백날천날 후회할 거 같아서 쪼오끔씩 담고 있습니다)"라며 여행지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
이를 본 배우 고현정은 "쉬면서 찍어라. 살살♥"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
|
|
이에 자율신경계 검사를 진행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검사 결과는 거의 정상인데 교감 신경계가 약간 저하돼있긴 하지만,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다. 정상보다는 확실히 텐션이 떨어져 있다. 살짝 지쳐있는 상태다"라면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거, 집중력이 떨어지는 거, 기억력이 떨어지는 거, 의사 결정 미뤄지는 거 번아웃의 증상이다"라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