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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장광 부자가 커플 화보 촬영에 도전하면서 예상치 못한 돌발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장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훈훈한 가족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손담비 가족의 스케이트장 데이트에서는 남편 이규혁이 장모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규혁은 스케이트장은 처음인 장모를 위해 '썰매꾼' 역할을 자처하며 사위로서의 사랑과 배려를 보여준다. 이에 손담비의 엄마는 "더 바랄 게 없다"며 큰 행복감을 드러낸다.
남편의 따뜻한 배려를 지켜보던 손담비는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난 진짜 엄마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는 게 어렵다. 남편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고 고백하자, 이규혁은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과연 손담비가 엄마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광 부자의 화보 도전기와 손담비 가족의 특별한 스케이트장 데이트는 21일 오후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