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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의 새 식구 조세호, 이준과 함께 하는 첫 여행이 공개된다.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첫 촬영에 기존 멤버들도 덩달아 상기된 듯 쉴 새 없는 질문 세례를 펼친다. 날카로운 질문들에 진땀을 흘린 조세호는 급기야 "미안한데 이거 청문회예요?"라고 되묻으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그런가 하면 이준은 출연 결심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섭외 제의를 받아들였다"라는 다소 의외의 대답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 과거 이준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었던 김종민은 "당시에 '잘생긴 김종민'으로 불렸었다. 얘도 그렇게 막 뛰어나진 않다"고 기습 디스를 날리며 그가 예능 최적화 캐릭터임을 보장했다고.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팀의 첫 여행은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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