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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완도 "1회부터 함께하진 못했지만 296회부터 이상민 씨와 함께 발맞춰 열심히 진행을 맡아하고 있다"면서 "간에 합류하긴 했지만, 매회 녹화 때마다 사명감을 갖고 하고 있다. 이상민 씨가 1000회를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열심히 하고 시청자 분들이 지금처럼 사랑해 주신다면 1500회, 2000회까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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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윤정보다 하루 더 살기 VS 장윤정보다 하루 덜 살기'에는 "장윤정보다 하루 더 살기"를 선택하며 "어쩌다가 둘이 술 먹다가 그런 얘기를 했다. (아내는) 보내는 뒤치다꺼리하기 싫다고 했다. 제가 어떻게 해서든 더 살고 편히 보내 드리고, 따라 갈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장윤정 씨 재산이 천억 정도 되지 않냐"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거기까지는 안 된다. 조금 부족한 것 같더라"라고 받아쳤다. 이어 그는 "결혼 잘한 사람들 편이 있다면 제가 포함될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은 한 방이다"라고 웃었다.
한편 지난 2016년 첫 방송된 '차달남'은 전 세계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차트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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