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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품 쇼핑백과 여러 개와 반소매 티셔츠 여러 벌이 담겼다.
앞서 최동석은 "한 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주어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박지윤과 결혼, 슬하 두 아이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양육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현재 박지윤 명의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이에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사 계획을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