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방송에서의 22억 빚 언급 때문에 불화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먼저 장영란은 '맨날 22억 빚. 빚 타령 좀 그만 하면 안 되냐 22억 병원을 팔면 될 것을. 그럼 빚이 없잖아요.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라며 자신의 악플을 읽었다.
|
그러자 장영란은 "그때는 못 알아주고 지금 (알아줬다). 남편이 (제가) 예능을 나가면 웃긴 춤을 추던 엉덩이를 흔들던, 소리를 지르던 더 하라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처음으로 '왜 그런 말을 했냐'라고 했다. 그 뒤부터는 예능에 나가면 주눅이 들더라. 남편 이야기만 나오면 조심스럽고 그랬다"라고 떠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