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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논란이 됐던 '요리의 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차승원 씨가 요리도 기가 막히다. 근데 요리할 때마다 양이 적어서 빈축을 샀다"고 언급했고, 이에 차승원은 "제가 하도 그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 얘기가 매 커뮤니티마다 매번 나온다. '손이 어떻게 그렇게 작냐', '쇠도 씹어 먹을 저 장정들이 있는데'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이번에 아주 많이 했다. 이번에 아주 토할 정도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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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풍요롭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잔반 처리가 만만치가 않다. 그리고 더워 죽겠는데, 38도 이러는데 불이 막 거의 지옥이고 볼케이도다. 가뜩이나 엘보(팔꿈치)도 아픈데 거치대도 없이 웍을 쓴다"고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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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승원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6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폭군' 개봉을 앞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