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배우 송혜교, 탕웨이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수지는 "헤교 언니가 '지니' 현장에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 언니 감사해요. 맛나게 먹고 힘낼게요! 스윗한 언니 짱!"이라며 송혜교에게 받은 커피차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커피차와 함께 "예쁜 수지 배우님과 '다 이루어질지니'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수지의 촬영을 응원한 모습. 수지는 송혜교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에서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수지는 탕웨이에게 받은 커피차도 공개했다. 수지는 "탕언니가 지니 현장에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 덥지만 따뜻한 유자차 마시고 힘내서 촬영할게요"라며 탕웨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함께 호흡한 인연이 있다. 10살 나이 차이도 훌쩍 넘는 두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수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