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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부부 갈등을 처음으로 고백하며 '가상 이혼'에 돌입하는 가운데, 최준석이 "제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은 지난 1~2월 5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돼, 최고 시청률 5.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뜨겁게 달궜던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타 부부들의 '가상 이혼'을 통해 이 시대의 부부관계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짚어 보게 하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열띤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앞서 8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5부작 파일럿은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9위에 랭크돼 본방송 전 화제성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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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과 아내 어효인이 처음으로 밝히는 부부의 문제와 '가상 이혼' 후의 리얼 일상 및 솔루션은 18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MBN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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