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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정석의 가수 데뷔 프로젝트, 온 우주가 돕는다.
먼저, 일 벌이기가 특기인 조정석의 친한 형 정상훈이 대표로, 아이디어 뱅크 문상훈이 홍보 실장으로 뭉쳐 '정상기획'을 설립하고 판을 제대로 펼친다.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정상기획' 패밀리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케미스트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양정우 PD는 "실질적인 매니지먼트의 역할이 필요했는데, 자연스럽게 조정석의 세상 가장 친한 형 정상훈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참여해 줬다. 문상훈의 경우는 정상훈 대표가 인재 영입을 한 케이스"라면서 '정상기획' 출범 비하인드를 밝혔다. 조정석 또한 "정상훈 대표와 문상훈 실장이 있었기에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저와의 호흡도 너무 좋았지만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많은 분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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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정석'은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알쓸범잡' 등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높은 예능을 선보여온 양정우 PD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양정우 PD는 "온 우주가 돕는다는 말 그대로다. 기존 예능 촬영과 확연히 다른 소중한 시간이었다. 배우 조정석이 신인가수 조정석이 되기까지의 성장사를 눈여겨 봐달라"라고 전했다.
온 우주가 돕는 조정석의 데뷔 프로젝트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8월 3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