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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쇼트케이크·무비락 제작)이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고공 행진 중이다.
'파일럿'이 명실상부 2024년 한국 영화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이에 빠른 기간 내에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의 '웡카'(353만1717명)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는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 2' '웡카' 순이다.
'코미디는 조정석'이라는 흥행 공식까지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중인 '파일럿'은 식지 않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개봉 3주 차 400만 관객을 향한 비행을 시작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