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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노홍철이 퍼스트 클래스에서 긴장했다.
고급 레스토랑 같은 퍼스트 라운지에서 햄버거를 주문한 노홍철은 "스위스에서 먹었던 버거 중에 제일 맛있다"고 감탄하며 폭풍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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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승무원이 영어 신문을 건네자 정중하게 거절한 노홍철은 "영어 신문을 받아도 쓸 데가 없다. 읽을 수가 없다"며 "50세 때부터 외국어 공부할 거다. 4년 더 놀고"라고 말했다.
미국 골프 브랜드의 초청을 받은 노홍철은 주최 측에서 준비한 호텔에 도착했다. 1박에 1백만 원짜리 방을 둘러본 그는 "출세한 느낌"이라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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