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2' 정해인이 장도연에게 '전완근 플러팅'을 했다.
6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말미에는 다음 주 영상 예고가 공개됐다.
오는 13일 출연이 예고된 게스트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장도연은 "어떤 사람이건 떠나서 어떤 행동을 하면 '뭐지?' 하는 플러팅 기술이 있냐"고 물었고 김지은은 "저 있다. 저는 음식점 갔을 때 갑자기 휴지를 챙겨줄 때. 저를 보고 잇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다. 장도연은 "많이 친해졌냐"고 물었고 김지은은 "현장이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이에 정소민은 "한 번 오실래요?"라고 초대했고 장도연은 "현장에 오라고요?"라고 당황했다. 그럼에도 정소민은 "잘해 드릴게요. 진짜 너무 좋아해요"라고 장도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장도연은 "번호 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해인의 플러팅 기술도 공개됐다. 정소민은 "오빠가 전완근이 발달했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한 번 구경이나 합시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수줍게 소매 단추를 푼 정해인. 정소민과 김지은은 "필살기 쓴다"라고 말했고 정해인은 '필살기'인 전완근을 드러내며 "어때 어때 나의 전완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도연은 "전완근 인서트 좀 딸게요"라며 정해인의 전완근을 근접촬영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