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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오늘 첫 자녀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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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편 강재준도 SNS를 통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이은형은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8월 6일에 제왕절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출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은형은 동료 코미디언 강재준과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 한 뒤, 결혼 7년 만인 42살에 자연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