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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전도연이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정재형은 "싸이월드 여신이었다. 그래서 그때 전도연이 옷 입은거 따라 입느라 돈을 너무 많이 썼다고 한다. 영향력이 너무 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사실 저는 패셔니스타도 아니고"라고 수줍게 운을 떼며 "그때 27살이었다. 누군가와 소통하는게 재밌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촌하고만 소통을 했는데, 왜 기사화 되지?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정재형은 "이제는 SNS 아니고 유튜브 해도 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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