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윤석민과 유희관이 역대 KBO 5선발 투수를 걸고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인다.
급기야 대표자들이 다 함께 역대 KBO 5선발을 만드는 자리에서는 기아 타이거즈의 대표자 윤석민과 두산 베어스 대표자 유희관까지 후보로 출전한다.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과연 대표자들의 민심을 얻어 5선발에 확정될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KBO 새내기 MC 엄지윤은 잠실 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의 선수들을 직접 만나보고 경기를 직관한다. 일명 '먹산'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두산 베어스의 팬들과 함께 김치말이 국수, 삼겹살 도시락 등 잠실 야구장의 어마어마한 먹거리도 즐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 출신 대표자들의 현란한 입담에 지상렬은 "그러니까 개그맨들이 많이 쉬잖아"라며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3화에서 더욱 풍성하게 쏟아질 야구 토크가 기다려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