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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파일럿'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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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공감 코드가 흥행 요소로 작용해 더욱 스펙트럼 넓은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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