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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석진이 지난 14년간 '런닝맨'을 떠난 일부 멤버들을 언급하며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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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초아는 "내가 문제였다. 내 마음이 문제였다"고 세간의 여러 의혹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래 니가 안고 가튼게 맞지"라며 초아의 마음을 이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지석진은 지난 14년간 지켜온 '런닝맨'에서 생긴 여러가지 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석진은 "'런닝맨' 14년하면서 중간에 나간 친구들이 있다. 광수, 소민이, 개리 등 걔네들이 무슨 문제가 있어서 나간게 아니다. 본인 꿈을 위해 나간거다"라고 해명했다.
지석진은 "악플에 타격을 받았냐. 근데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라"며 "악플 쓰는 사람들은 일부분이다. 근데 그 사람들이 전투적이어서 되게 많아 보이는 거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막 욕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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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2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초아는 "감사하게도 개설하고 한달 만에 30만명이 구독해주셨다. 복귀해야겠다는 마음을 포기하고 유튜브를 한번 해보자 한거였는데 많이 구독해 주셔서 용기가 났고, 유튜브를 통해 방송국에서 불러주셔서 일을 할수 있게 되면서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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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의 저에게 '그때 나오다니 바보니? 연습생 그렇게 하고 겨우 '심쿵'으로 돈 벌려고 할때 나오냐'라고 말하고 말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