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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기안 84와 배우 유태오, 유튜버 빠니보틀이 미국 거리에서 버스킹에 도전한다.
기안 84는 빠니보틀, 유태오와 함께 음악인들의 성지인 미국을 여행하면서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들의 여정에서는 미국의 현지 문화와 자연이 음악적 영감으로 작용하며, 여행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타 연주에 맞춰 열창하는 기안 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들은 마치 보컬 레슨을 받는 듯한 진지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안84가 맨땅에 앉아 적는 모습에서는 그의 음악적 고뇌와 여정 속에서 만들어질 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로, 기안84의 새로운 도전과 함께 여러 음악적 경험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은 8월 18일 오후 9시 10분.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