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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치트키가 사망 자작극에 이어 기괴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대마초 대신 VX(독성 강한 신경독) 한 게 사실이냐'며 마약 투약을 의심했지만 치트키는 "노코멘트"라고 말을 아꼈다.
대신 '금수저냐'는 질문에는 "아버지가 필리핀에서 카지노 하며 상승세를 탔다. 음악으로만 성공할 생각 없다. 어차피 미래 계획 돼 있고 아빠가 필리핀 오라 했는데 그 전에 창의적으로 뭔가 해보려 했던 것"이라며 자신의 신곡을 홍보했다.
치트키는 29일 SNS 팔로워 1400명 공약을 이행하고자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영상을 찍던 중 실족사 했다는 설에 휘말렸다. 그의 친와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이들도 치트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모든 것은 치트키의 자작극으로 밝혀져 공분을 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