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봉사 활동에 나서 '요섹남' 면모를 한껏 발산한다.
|
봉사 활동이 마친 뒤, 서윤아는 "오늘 너무 고맙다. 오빠(김동완) 먹고 싶은 것 다 골라라"며 뒤풀이 겸 저녁 식사자리를 갖는다. 식사 중, 서윤아는 "봉사 활동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혼자 하기가 좀 그랬다. 예전에 노숙자에게 배식을 하는 봉사 활동을 했었는데, 혼자 아니까 쉽지 않았다. 두 번 정도 하고는 더 못 나갔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김동완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나도 봉사 활동을 종종 했었고, 그러다 봉사 단체를 만든 적도 있다"며 과거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했던 경험을 들려준다. 하지만 화기애애 한 분위기도 잠시, 서윤아는 "오빠가 술을 끊겠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마셨지 않냐?"라고 정곡을 찌른다. 이에 당황한 김동완은 "(이)승철이 형 때문에…"라고 답해 '교장' 이승철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도 '찰떡 케미'를 발산한 '동아 커플'의 모습과, 세븐과 결혼 1년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나선 이다해의 특별한 하루와 '파워J' 면모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