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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곽동연이 일본 팬미팅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1부의 마지막에서 곽동연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인 홍이삭의 'Fallin''을 열창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2부에서는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Hello'를 부르고, 일렉트릭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팬들과의 게임 시간에는 곽동연의 유쾌한 매력이 폭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행사 말미에는 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곽동연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팬분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며 약속의 말을 남겼다.
이번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곽동연은 오는 9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국내 초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