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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팬들도 "김율희 일상 소중해", "매일 매일 예쁘다", "씩씩하게 행복하게 잘 살기",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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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율희는 이혼 후 홀로 사는 심경에 대해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거 같다. 한 번씩 밤에 무서운 것 빼고는..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며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되더라.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