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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웨이커가 추모곡으로 애틋한 감성을 전했다.
또한 영상 말미 홀로 남겨진 세범의 곁에 웨이커 멤버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울림을 안겼다. 특히 쓸쓸하지만 따뜻한 무드를 자아내는 '꿈에서 날 만나'는 전 세계 슬리퍼(SLEEPER, 팬덤명)의 감성을 자극했다.
'꿈에서 날 만나'는 너무 소중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그립고 보고 싶은 사람을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데뷔를 앞두고 친누나를 떠나보낸 멤버 세범이 지난 추억과 그리움을 담아 작사한 곡으로 진정성을 더했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아직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 불완전한 청춘들이 깨어나 성장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웨이커는 다양한 무대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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